갑상선저하증 증상 및 예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은 목에 위치하는 내분비 관련 기관인데,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은 기관명이며 증상의 이름은 아닙니다. 앞 목의 날개처럼 붙어있는 모양이며 정상인 경우 앞에서 보여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중에 한분이 갑상선 관련 질환을 가지고 계셔서 저도 주의깊게 본 적이 있습니다. 가족들도 모두 갑상선 검사를 진행하고 모두들 조심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호르몬 관련 부위 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기관이라고 생각됩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이란?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란 호르몬 생성이 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자체 이상으로인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호르몬 분비의 뇌하수체 이상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 일차성(원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

▶ 아급성 갑상선염(일과성)

▶ 산후 갑상선염 

▶ 갑상선 제거수술, 방사성요오드 치료, 방사선 치료

▶ 항갑상선제 치료

▶ 요오들 과잉

▶ 선천적 갑상선호르몬 생산장애

▶ 이차성(뇌하수체성) 갑상선기능저하증

▶ 뇌하수체 종양

▶ 쉬한 증후군

▶ 뇌하수체 수술, 방사선 치료 외상

 

출철 :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 네이버사전

-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상

 

많은 환자들이 증상없이 진행되기때문에 특별한 자각증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과하게 피곤한 느낌이 있고, 추위를 심하게 타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무기력, 추위를 잘탐, 이유없이 체중이 증가,

붓기가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는등의 증상이 있을시 의심해 봐야 합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는 

기본적으로 호르몬 보충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신체에 가장 중요한 호르몬을 생산해내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부족한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위해서 약을 섭취하여 보충하독 해야합니다. 

호르몬제 이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유지될 수 있는 정도의 양을 조절하여 섭취하면 부작용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적정용량을 찾았다면 그대로 지속적으로 복용 하기만 하면 됩니다.

지속적인관리가 쉽지 않고 수준을 유지하는것도 어렵기 때문에 꽤 높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좋은 음식

기본적으로 골고루 규칙적인 식사를 할 경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턴트나 지나친음주는 물론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거기에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해조류를 많이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식습관에 요오드 성분은 많이 섭취되고 있으므로 일반식사만으로도 충분히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상적인 식사를 권합니다. 반찬으로 섭취하는 브로콜리나 양배추등의 야채는 문제 없으므로 제한없이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