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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삶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by amdin 2020. 11.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상시적으로 화장실을 가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데요, 뭔가 특별한 이유도 없고 증상도 없는데 배가아파서 대변을 보고싶은 느낌이 드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주변에 화장실을 찾게되고, 상대적으로 움직임을 최소화 하게되고, 자동차로 장거리 이동을 하게될 때에는 좀 부담스럽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열차를 이용하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증상은 진짜 본인이 아니면 모르는 고통중에 하나거든요. 이런 증상 있으신분들의 고충은 저도 공감합니다ㅜ 저는 심지어 변비가 있는 사람들이 부러울 정도로 심한 고통을 겪은적도 많았습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원인없이 계속되는 복통 및 배변장애를 말합니다. 무언가 객관적 증상없이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복통이나 복부팽만, 설사 변비등을 동반하는 증상인데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대장내의 균이 비정상적으로 발효가 되어 세균이 과다증식됐거나 가스가 많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전체인구의 1/7 가까이나 된다고 하니 상당히 많이 앓고있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갑자기 급 대장장애가 왔던 경우 (경험을 토대로)

▶ 우선 가장 큰 것은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했을 때입니다. 음주나 고기류 등이 주로 그렇겠지요. 지방이 많거나 음주를 많이 하는경우 그럴때가 많은것 같더라고요.

두번째로는 매운음식을 먹었을때 입니다. 고춧가루가 많이들어간 매운 제육볶음, 닭볶음탕등 을 섭취했을때 다음날에는 아주 속이 거북한 상황이 많이 생겼습니다. 요즘 여성분들은 매운음식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먹을때가 많은데, 이것은 오히려 장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서 대장을 자극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많이받을때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장트러블에는 스트레스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때 역시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장이 안좋고, 식욕도 떨어지지만 배설욕구(?)는 커지더군요.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주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예방과 치료로는 과격한(?)음식을 피하는것이 제일 상책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빨간국물을 좀 피하고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증상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민감하신분들은 이것부터 실천해보시면 바로 효과를 보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장이 안정되면 불안감도 줄어들고 생활하는데 아주 좋더라고요. 

- 약물치료

심한경우 장의 수축이나 경련으로 유발되는 통증을 완화하는 진경제나 지사제등의 약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식이조절을 하는것이 우리몸에 덜 무리가 가는 방법이겠죠!

-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매실 : 매실은 염증완화 및 소화에 도움을 주고 기능향상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 : 고구마는 아시다시피 소화도 잘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장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저도 고구마를 요술냄비에 구워서 자주 먹는데 먹을때마다 부담도 없고, 배도부르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병행할때도 아주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 : 요구르트는 장내에 좋은 세균이 증식하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변비이신분들이 일부러 삭혀서 먹을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사증세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밖에 사과나 당근, 생강등도 장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많이 드시고 예방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과 경험에 대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같은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즐거운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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